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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건강한신체

폐에 좋은 식품 8가지

헬피유 2017. 7. 1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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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에 좋은 식품 8가지




폐는 신체 곳곳으로 신선한 공기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므로, 우리 몸에서 없어서도 안 되고, 병에 걸려서도 안 되는 굉장히 중요한 신체 기관 중 하나이다.


그런데 폐암은 다른 암과 달리 폐 자체에 신경이 없어 전조 증상을 자각하기 힘들어 조기 암 진단이 어렵다. 


또한 폐암의 경우 암세포가 혈관을 타고 다른 기관으로 전이되는 속도도 다른 암에 비해 높다.


전조 증상이 없는 것도 문제지만 일반적인 건강 검진의 흉부 엑스레이로는 폐암 조기 진단이 되지 않는다. 


담배를 피지 않는 등 유해물질을 멀리하고 평소 먹는 음식을 통해 폐 건강을 챙기도록 해야할 것이다. 폐에 좋은 8가지 음식을 소개한다.




1. 마


마에는 단백질과 디아스타제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폐기능 강화는 물론, 각종 병균으로부터 폐를 보호할 수 있다.






2. 모과  -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비타민C풍부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C는 세포 내에 있는 불필요한 활성산소가 세포를 손상시키는 것을 막아 주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 채소를 평상시에 많이 섭취해 주면 폐암을 예방하고 폐암 수술 후 암을 이기는데도 도움을 준다.


 *  비타민C가 폐에 도움이 되는 무엇인가? 

폐암을 포함한 모든 암세포는 당분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그런데 당분은 비타민C와 화학적인 구조가 비슷하다. 만약 비타민C가 체내에 들어오면 암세포는 비타민C를 당분으로 오인하여 가져가서 굶어 죽게 된다. 또한 비타민C는 특정 활성산소를 만들어서 직접 암세포를 죽이기 까지 한다.




3. 도라지


도라지에 함유된 사포닌은 도라지의 매운 맛을 만들어내는 성분이있다. 이 사포닌이 면역력 증진과 기관지 관련 질환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고 한다.






4.당근  - 폐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는 베타카로틴


당근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노화방지, 눈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당근은 폐암에도 도움을 준다. 폐에는 당근, 토마토, 사과, 단호박, 고구마 같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적황색 채소가 도움이 된다. 이런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식재료는 폐암을 예방하는데 좋다.


또 베타카로틴에는 니코틴을 해독하는 효과까지 있으므로, 폐가 안 좋으신 분들은 물론, 흡연자들도 반드시 가까이 해야할 음식.


* 당근 먹는 법

 당근은 생으로 먹는 것보다 익혀 먹는 것이 더 좋습니다. 또한 기름에 볶으면 베타카로틴의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데 효과적.






5. 녹차


녹차에는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카테킨 성분은 황산화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에 폐 안에 축적되어있는 노폐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6. 브로콜리


브로콜리에 들어있는 클로로필 성분이 혈관침전물을 몸밖으로 배출시키고, 혈액순환도 활발하게 도와주어 피부에까지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한다.






7. 생강


생강은 기관지에 좋은 음식으로 유명하며 기관지에 축적된 가래를 제거하거나 기침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다.




8. 더덕  -폐 기능을 강화하는 사포닌 풍부


폐암 등의 암에 항암 효과가 있는 물질로는 사포닌이 있다. 사포닌은 세포 내에 있는 활성 산소를 제거하거나 배출 시키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함암효과를 나타낸다.

사포닌은 기존 항암 약물치료에 대한 부작용을 감소 시키며, 기관지 점막을 튼튼하게 하고 폐기능을 강화 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 더덕 섭취시 주의점


더덕을 가열하여 음식을 해서 먹을 때는 가열 온도가 중요하다. 

더덕에 들어있는 사포닌을 온전히 섭취하기 위해서는 고온으로 조리 하면 안된다. 사포닌은 보통 110도 이상의 온도에서 손실이 많아지기 때문에 팔팔 끓이거나 튀기는 방법은 좋지 않고 되도록 생으로 먹거나 110도가 넘지 않는 온도(약불)에서 조리하는 것이 사포닌의 용해도를 높이면서 사포닌 성분을 최대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반면 더덕의 과량 복용은 피해야 한다. 더덕은 1회 기준 섭취량은 약 70g(약 3뿌리)이며, 더덕은 섬유질이 많아 소화력이 약하거나 냉한 체질의 경우 복통,설사 등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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