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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해서는 안되는 '갑상선질환' 증상 7가지 







갑상선이란 목 앞에 있는 갑상선 호르몬을 생성하는 내분비기관으로 체온 유지, 에너지 생성 같은 몸의 대사를 조절하고 균형을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만약 갑상선 기능이 중단되면 간, 창자, 신장, 생식 기관, 심장 및 심지어 뇌까지 기관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보통 입맛이 없고 목 아픈 증상이 생기면 감기라고 생각해 무심코 넘기게 되는데 시간이 지나도 낫지 않는다면 갑상선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갑상선 질환으로 의심되는 간과하지 말아야 할 증상 7가지를 확인해보자.





1 심한 피곤함과 과민 반응


갑상선 질환은 체내 에너지와 기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은 수면 장애와 과민 반응을 동반한 심한 피로감과 전신 쇠약감을 느끼게 된다. 또 신경이 예민해지고 화를 자주 낸다는 특징이 있다. 갑상선 질환은 우울증 또는 공격성을 보이는 부분이 있어 폐경기 증세와 비슷하여 자칫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2 극적인 체중 감소 또는 증가


과도한 체중 변화는 갑상선 질환의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이다. 단기간에 일어나는 체중 의  증가 또는 감소는 갑상선 호르몬의 수준이 너무 낮 거나 너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




3 심박수의 변화


갑상선 호르몬은 신체 모든 기관에 영향을 주는 호르몬으로 심장 박동수를 조절하는 기능이 있다. 조금만 움직여도 심한 운동을 한 사람처럼 숨이 쉽게 찬다. 필요 이상으로 과도한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갑상선항진증의 경우 더위를 심하게 느끼고 유독 땀을 많이 흘리게 된다. 겨울에는 추위를 못느낄 정도로 온몸이 덥기도 하다.

반대로 갑상선 저하증은 심장 박동 빈도가 평소보다 낮아 질 수도 있다. 

(보통 심박수가 분당 60-100 사이면 정상이다.) 



4 건조한 피부와 부서지는 손톱

 

가렵고 건조한 피부는 갑상선에  문제가 있음을 나타낸다. 손톱이 표면을 따라 나타나는 눈에 띄는 수직선과 함께 부서지면 의미해볼 수 있다.




5 체온 조절 문제


갑상선 질환은 몸의 온도를 조절하는 능력을 손상시킬 수 있다. 오한을 경험할 수도  있고 반대로 과도한 발열, 과열을 경험할 수 있다. 






6 붓는 목


목 부위의 팽창이나 확대 는 갑상선에 문제가 있음을 보여준다. 목중앙이 볼록 튀어나오거나 부어오르는 갑상선 비대를 보이는 것은 갑상선 질환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이다. 

목이 붓는 이유는 호르몬 과다분비 때문이다. 목이 붓는 다면 간과하지 말고 꼭 병원을 찾아서 진단을 받길 권유한다.



7 근육통 및 발작


갑상선 질환은 신체의 다른 부분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이러한 증상은 신경을 누르는 근육이나 종양의 부종과 관련이 있다.






추가로, 젊은 여성들에게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갑상선 질환은 월경량이 줄어들거나 아예 멈추기도 한다고 한다. 

자가 면역성이 분명한 만성 갑상선질환은 남성보다 여성들에게서 확연히 높은 수치를 보이는 추세라고 한다. 




<<가정에서 갑상선 기능을 확인하는 방법>>


갑상선을 검사하는 방법중 하나로  22:00에서 00:00 사이에 5 % 요오드 용액을 취해  손목에 요오드 메쉬를 바른다. 아침에 요오드가 아직 있는지 확인하자. 메쉬가 사라지면 요오드 결핍을 위미할 수 있으니 빠르게 의사와 상담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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